결혼 7년 ...
남편은 여자와 포르노와 섹스와 끼에 무관심 그자체다...
요즘의 한국처럼 그런 유혹이 많은 사회에서 다른건 몰라도 그것 하나만은 신경 안쓰니 좋긴한데...
나이 사십에 부장이란 직위에도 불구하고 가끔 총각사원들과 어울려 당구도 치러 다니고 비록 내기액수도 적고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포커도 치곤 하는 눈치... 허구헌날 10시 넘기는 퇴근시간이 지겹지도 않은지 집에서 저녁을 같이 먹어본 지가 몇년이 되었는데도 간만에 회사일 없고 일찍 들어올 수도 있는날 꼭 당구를 치고 싶은가 말이다...
이런 인간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아시는분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