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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행복사이에서...


BY na72 2001-01-11


난 지금 빵을 먹고 있다

어낙 먹는 것을 좋아하는 나이지만 난 불안하거나 화가나면

먹는다 그래서 난 뚱띵이다

그래도 좋다 먹으면 어느정도 화가 풀리니까...

슬퍼서 빵을 먹고 먹어서 행복한 난 슬픔과 행복 어느쯤에 와있을까

오늘도 여기 속상해 방에는 뚱뚱해서 고민하는 아줌마

남편 바람나서 고민하는 아줌마 사는 것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줌마들이 많다

아줌마들이여 나랑 같이 빵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