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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어렵습니다...


BY ttma6831 2001-01-15

저는 지금진행중입니다.

인터넷에도 올리고싶고 찾아가서 사는동네에서 망신을 주고
싶지마는 10개월정도 미치고나니 조금은 수구러들더군요
아이들이 찾아가자고도 하지만 조용히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남편도 있고 막내딸과 사위하고 한집에 살면서 돈좀
있다고 남편이 10살위더라고요, 저의남편은 그여자보다
한살위고요. 그동안에 세상에도 없는 욕을하면서 아마
지옥이 있다면은 욕많이해서 떨어지는 지옥에간다고 생각할
정도로 10개월동안 했습니다.

법무사에가서 상의를 했더니 현장덮치는 방법밖에는 불륜이
라는 것은 참힘이든다고 같은방에 있어도 않되고요 그짓하는
것만을 찍어야한다는군요. 참으로 못할짓이다 같이 휩싸이다
보니 체중이 9킬로나 줄더군요 가정이 말이아니지요 평상시에
잘해주고 열심히 살았다고 하면은 조금생각이 다르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조금은 주수려집니다.

저는 정신과 치료를 오래받았습니다. 정신과에 가시는것 이상하
게 생각지마시고 상담받으시면 의외로 방법을 가르쳐주시더군요
저는 이혼하라고 진단을 내리실적에 의아해하면서 않받아들였습
니다. 지금은 의사가 하라는대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마음의 상처가 깊어지기전에 상담를 하세요 일반병원보다는 조금
비싸지만 마음의 안정을 찾고보니 밥도 먹고 몸도 추수리게 되고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복수심같지말고 제가 경험을 해보았기에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