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도 정말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남자들은 여자가 있으면서 그렇게 바람 피고
나도 진짜 그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아주 가끔 아니 몇년만이라도 한번쯤 남자친구랑
포장 마차에서 소주 한잔하고픈 그런 친구
사는 얘기 남편 흉 그리고 나의 뒷시모습을 보여주면서
헤여질수 있는 남자 친구
그래도 그것 안될까요
아니 꿈이라도 가져야죠
남편들도 다 하는데
송승헌이나 원빈 닮은 남자친구면 더 좋겠다
나에게 잘 보이고 꼬시려고 하는 남자가 아닌
그저 친구로써 소주 한잔 할수 있는 친구
서로 잘 먹고 잘살아라 하고 어깨치면서
헤여질수 있는 친구
그래도 불륜은 아니겠죠
정말 나도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좋을텐테
정말 .........그쵸
여기들어와서 글읽고 이런 생각한 어느 아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