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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얘기를 읽으니 정말 속상해지네요.


BY i.s 2001-01-21

처음 이곳에 문을 두드렸을때 많이 놀랬었습니다.
이렇게 힘들게 사는구나!
왜 나만 이런 불행을...하며 늘 내자신을 한탄하고 있었었는데 나보다 몇배 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얘기를 읽어내려가니 한편으로는 내자신이 위로가 되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여성이 참 대견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잘 견딜 줄 아는...
그럼에도 남자들때문에 힘들어하는 글을 읽으니 너무도 속상하네요.
내 고통인듯...
우리 여성들이여! 주문을 외웁시다.
"난 행복하다" "난 행복하다"
그렇게해서 말대로 조금이나마 행복해질 수 있다면...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