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밑에 사랑이 글에 리플 달았더니 컴이 이상해서
날아가 버렸네.
그래서 여기에 쓰고 있어.
사랑이에게 그런 아픔이 있는 줄 몰랐었어.
그럼에도 강하게 사는 그대가 참으로 이쁘다.
이번 설에는 다행히도 시누이께서 와주신다니
그대 말대로 친정에서 오붓하게 지내.
세상은 참 불공평하지?
착한 사람들은 대부분 힘들게 사는 이들이 많더라.
우리 사랑이도 맘고생 그만하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내가 기도 할께.
사랑이네 두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해달라고.
설 잘 쇠고 건강한 마음으로 다시 만나자.
나도 그만 시장에 가야겠네.
부디 용기 잃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