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네 많은보증과 사채를 끌어다 사업시키고 시누이네와 같이 살다
1개월만에 쫓겨나 지금은 가정부로 들어가 사시는 시어머니.
설차례상 물리고 남의집에서 지낸다는 사실을 알았다.
시어머니의 지극한 딸사랑에 너무나 크게 일을 저질러 놓았다.
울고 한탄하고 싶다. 시누x 죽이고 싶도록 저주스럽다.
어머니께 큰절 드릴정신도 없었다.
아들들 몰래 많은사채빛 감당할수없고 빛쟁이를 피해 아들집에도
못들어 오시는 시어머니를 보니 너무 불쌍했다.
시누 담보 근저당해결하고 싶어 어머니께 "집을팔지 나중에 누구
좋은일 시킬일 있냐" 며 꼬드겨 집을팔려고 알아보려고 다니더니
제대로 일이 안되니까 지금은 도망간다, 재개발 이주비 나온거
자기네 도와주지 않는다고 펄펄 뛰고 어머니께 협박을 한다.
한푼없이 어머니의 도움으로 인쇄소를 개업한지 몇년됐다.
열심히 돈을 물쓰듯 하더니 지금도 친정만 바라다 보고 있다.
5년간 친정에서 살면서 시어머니 사위,딸 살림해주고 외손주 키워
줬더니 그때 생활비 내놓은거 지금은 계산해서 다 달라고 악을쓴다.
몇년간 시달리고 있다. 언제 시누이네로 인해 벗어날것인지 막막하고
어른답지못한 시누네 사업할 정신자세도 없는 인간한테 그 많은 사채.
망하는 것이 당연했다.항상 허탈감과 은행독촉을 받는 장남.
둘째 아들은 이혼한다고 명절,제사 전혀 오지않는 며느리.
물에빠진사람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시누X.
시어머니 시누 낳은게 내죄라며 발로 짓이겨 버렸어야 했는데
하시며 우신다.
20살넘어 집나가 속썩이더니 결혼해서 10년이 됐는데도 더 속썩인다고
주절주절 푸념하신다.
젊어서 가정부 두고 호강하시며 사시다가 70 이 다 되어가는 말년에
왠 고생인지. 자식이 뭔지.
전에는 며느리들 쥐잡듯하고 온갖음식이며 돈이며 외손주만 아시다가
지금은 며느리들한테 눈치만 보시는 시어머니 불쌍하다.
머리가 아프고 어떻게 수습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콩가루 집의 며느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