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푠 막내효자..
명절때 뿐 아니라 평소에도 엄청 잘한다.
매월 30만원은 정규적으로 부치고 한달에 1-2번 내려갈때 바리바리 사가지고 간다. 가면 울엄니 용돈달라 그런다. 놀고있는 둘째아주버님 생활비 보태주시느라 돈을 다쓰신게다. 그러면 10만원 또 드리구...중간중간 홈쇼핑을 통해 물건 사보내고..
아이 허리 끊어지겠다...

이번 명절..
울 남푠 시댁에 50만원 보내드리더군..선물따로
울 집에는 꼴랑 갈비 12만원 한세트..
열 받아서리 20만원 내가 드렸다.
나쁜남푠..

남푠이 시댁에 하는만큼 지지않으려고 친정챙기다보니 과당경쟁으로 울 살림이 힘들때도 있다..
지금은 애기가 없으니 다행이지만..

시댁에 명정에 50만원 + 이면 넘 많은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