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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님께


BY 푸딩 2001-01-30

항상 글 올리신거 보구 많이 배웠어요.

통통 튀면서도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얘기들

많이 써 주셨잖아요...

낙서님의 이뿐 맘 덕분에 아컴엔 "행복을 찾아서" 라는 좋은 코너도

생겼구요...

전 신랑에게 자랑두 했구요, 신랑두 낙서님이 글 참 재미나게

잘 쓰신다구 그랬었어요.


누가 머라고 했던 변함없이 조은글 재미나게 써 주셨음 좋겠어요.

스트레쓰는 아기 갖는데 안 좋거든요,

마음쓰지 마시구여 힘내세요.

전... 정신연령이 어린지 똑같은 말도 재밌게 해주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거든요.


낙서님이 표준어로 쓰신 글을 읽고나니 힘이 쫙 빠져버리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