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개월된 아들 배변훈련시키다 승질다 베린다.
한 일주일쯤 ?榮쨉?도통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아랫도리를 벗겨놨는데, 이리 저리 돌아다니며 오줌, 똥 싸대는데
온 집안에 꼬리꼬리한 냄새가 진동하고, 열받아 머리에서 연기나는
난 그래도 남한테 들은 얘기는 있어서, 화안내고 타이르려고 노력하는
데, 이 화창한 날에 오줌닦고 있으려니, 열받고 사는게 다 허무해진다
. 에미가 되가지고 이런거 가지고 화내는 나도 우습고, 예전에는
무식한 에미 되지말아야지 다짐했는데, 막상 애키우다보니, 남들보다
더 무식해진다.
아, 나와 같은 고민하는 님들 계시나요?
같이 고민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