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7남매의 막냅니다 그런데 이복 형제에요
첫번째 어머님이 누나 형을 낳고 일찍 돌아가셔서(?이 6살때)
우리 어머님이 들어오셔서 누나 네명과 제일 막내로 우리 남편을 낳은거에요
지금 어머님은 돌아가시고 아버님은 80이 넘으셨어요
제일 큰형이(이복형)이 모시고 계신데 일년에 제사2번(두 어머니
제사)아버님 생신 추석 설날 이렇게 행사가 있어요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제사는 안 지내고 음식장만을 하여
식구가 모이는게 일인데 문제는 며느리는 둘밖에 안되는데
누나가 5명이라 모이면 아이들까지 해서 40?m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아버님 돌아가시면 우리 어머님 제사는 어떻게 되는 거지요
저희가 모셔야 하나요 아니면 지금처럼 형내서 지내면 되나요
참고로 형제사이는 그저그렇고 아버님이 살아계셔서 그나마 유지
되고 있음.아버님이 무능력 하셔서 형님이 무시함.언제 돌아가시나
바라고 있음.
시누나 시동생도 우습게 보고 안하무인
시부모 모시는게 아주 힘들다는걸 아는 내가 봐도(결혼전에
친정엄마가 할머니 모셨는데 너무너무 힘듬)너무하다 싶을정도.....
시누들이 아주 착하고 일도 잘 거듬
이세상에 우리 형님만 부모 모시는거 같음.
우리가 가도 어느집 똥개 왔냐는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