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가 빗나간것은 아닌지...
허나 이 코너를 많은분들이 보는곳 같아 경험담이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리고 파서 적어봅니다.
너도나도 금연운동인데 잘 안되는가봅니다.
저희신랑도 꼴초중에 한나랍니다.
회사 사장한테 한소리 듣고 금연 선포한지 3일 되었습니다.
금연 선포한날 기념한다며 회사 직원들과 거나하게 한잔 하고 들어오구. 금연한답시고 술이나 더 먹는것은 아닌지.
술이든 담배든 둘중에 하나라도 끊으면 더 바랄것이 없는데.
금연 선포! 얼마나 반가운 소리이던지.
회사 사장님이 얼마나 존경스럽던지.
오늘은 금연초라나 뭐라나 거금 4만원을 들여 사다놓고.
10만원인들 얼마를 못 투자하랴...
어제는 vj특공대에서 최면술로도 담배를 끊는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그럴수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우리신랑 그럴 수 있으면 하겠다나요.
정말 담배를 그렇게도 끊기가 힘든 것인지.
결혼 10년째인데 어찌된일인지 갈수록 담배 연기가 역겨웠는데 이번기회에 무슨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이번 기회에는 끊었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좋은방법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