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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랑 살찌게 하고 싶어요.


BY 한걱정 2001-03-08

안녕하세요. 아컴펜이예요.
우리 신랑이 요즘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요. 경제적으로도 많이 어려워 한달 식비로 나갈 수 있는돈이 거의 없어요. 그야말로 한달고정비내면 땡인 상황이죠. 그래서 밥에 김치에 매일 그렇게 먹고 살아요.. 신랑 워낙 활동량이 많아 그렇게 먹어선 살이 붙어있질 않죠.
그리고 워낙 살이 있는 체질은 아니지만 그래도 결혼해서 80kg까지 갔었어요. 키가 190에 지금 몸무게 72정도 너무 말랐죠? 어떻게 적은 돈으로 우리신랑 몸매를 빵빵하게 유지시킬수 있을까요. 몸만 빵빵하다고 실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살집도 있어야 하는데 신랑마른몸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 돈이 많아 팍팍 먹일수도 없고.. 우리신랑이 먹는거 좋아하는데...선배 아줌마들 영양많고 칼로리도 좀 높고 싼음식 뭐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