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정관 수술 휴우증 없나요?
이론적인 의학으로는 별 휴우증도 없고 여자보다 남자가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는 것쯤이야 알고 있지요.
허나 실상 주위 말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은것 같고.
이를테면 루프도 아무 부작용 없다 있다 분분하데요.
전 아들 둘을 제왕절개로 낳은 30대 초반이랍니다.
두번 낙태 수술도 경험했고.
그래서 이젠 다시는 그런 죄는 짓지 말아야지...
둘째 아이 낳자마다 제가 먼저 복강경 수술 하려 했지요.
헌데 카톨릭 병원이라 안 해 주네요.
출산전에는 신랑이 한다더니 둘다 소홀히 하는 통에 원치 않는
임신이 되어 버리고.
첫아이 둘째아이 둘 모두 계획대로 바램대로 된 임신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면 둘 모두 참으로 피임법에 대해 무지했던것 같아요.
이제사 문제는 제 경우는 복강경 수술은 절대 안되는 상황이고.
루프를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야 별 휴우증이 없다는데 그렇지가
않은것 같아요.
주부들에게야 흔히 있는 질병이라지만 무슨 칸디나 질염이니
뭐 헤라피스니 아뭏튼 냉에서 냄새도 많이 나고...
이젠 병원 가는것도 너무 싫어요.
신랑에게 창피하기도 하고.
신랑도 아니 되겠는지 자기가 할 터이니 루프를 빼라네요.
먼저 수술 한 다음 빼려 마음은 먹고 있지만.
헌데 게운치가 않네요.
남자들 본인들도 좋네 나쁘네 말도 많고.
더군다나 우리 신랑 체격도 그리 좋지 못하고 건강 체질이
못 되거든요.
여자도 복강경 수술 하면 휴우증도 많다지만 남자는 그렇지는
않은 것인지.
그 휴우증 차라리 내가 겪으면 속 편할텐데 하는 생각도 들고.
괜시리 처자식 먹여 살리는 신랑이 그 수술로 인해 빌빌 한다
싶음 괜히 내가 불편할 것 같아요.
왜 결혼하면 이런 문제로 고민 해야 하는지....
남편분께서 수술하신 선배님들 경험 좀 얘기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