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내님
힘내세요
정말 힘든건 아이인데
왜 엄마가 더 힘들어 할까요
혹 엄마의 욕심때문에
혹은 엄마의 대리만족 때문은 아닐까요?
다 지네들 위해서라고
허울좋은 말로 목 죄여 놓곤
천천히 그고통을 즐기는 게 아니라면
이쁜딸
고은딸
즐기면서 공부할 수있게
인내심을 엄마가 기르세요
우리 작은 아이 3년을 스트레스성
원형탈모증으로 마음고생 몸고생
생각하기도 싫은 기억이지만
고통을 겪고나니
보이는 것 들리는 것에서
조금은 벗어날수 있겠더라고요
우리 작은 아이도 5학년
남아이거든요
지금은 아이 좋아하는 것
한 가지만 시키고 있지요
무엇이든 엄마위주로 하던것을
자기위주로 하게 하고 의견을
존중해주니 좋다고 하는 데
제속은 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자기가 하고 싶은 것도 다 못하고 사는데
싫은 것 강제로 시켰다가 어떤일이 생길 줄
알겠어요
모두가 시키는 불안심리에서
비롯된 잘못 판단이긴 하지만
정말 아이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이 문제인지 잘 파악하여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세요
물론 다 싫다고 하진 않을 꺼에요
순위를 정해 가장 하고 싶은 것부터
순서대로 하고 버릴 것은 과감하게
묻어버리세요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 잊지마시고
왜 해야하는지만 정확히 알면
그렇게 까진 힘들어 하지 않을 껍니다
시간과 횟수또한 줄이는 것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