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이제 21살이되여.아줌마라는 소리가 아직까지두 익숙하지가 않네여.구치만 4살짜리 아이까지 있으니 누가 봐두 아줌마져?첨에 임신을했을땐 믿겨지지가 않드라구여.어떡해야할지 앞이 캄캄했어여.제가 모두에게 알렸을땐 벌써 4개월이나 됐었어여.그런대두 반대가심했어져.아이를 지울생각에 병원에 갔는데......차마 지울수가 없었어여.초음파에 비친 아이가 제 뱃속에서 숨쉰다구 생각하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여~~~전 지금에 남편에게 아이를 낳자고했어여.이런저런 곡절끝에 절닮은 남자아이를낳게됐져.너무나 이뻤어여.그렇게 3년이란 시간이 지났어여.근데 행복했던 기억이별루 없네여.첨부터 시댁에 들어가 살아서 저희만에 공간이라는게 없어져~~~그탓인지 남편과 매일싸우다 시피했어여.지금까지두......ㅠㅠ하지만 이젠 이런건 문제가 않되여.남편과 전 별거중이거든여.저와 동갑인 남편은 일을다니지 않아여.자기말로는 일자리가 없어서 라지만 그게 아니에여.나이두 나이인만큼 저와아이보단 나가서 놀구싶어하거든여.최근들어선 외박두 잦아졌구여.시댁에살아서 울구싶어두 맘껀 울지두 못하구 너무 답답해서 떨어져 있자며 나와버렸어여.군데 제남편은 저와아인걱정두 않하구 매일 집에두 들어오지않는데여.저와 아이에게 맘이멀어진것갔아여.아빠가없는 아일만들구 싶지않아서 지금껏 참아왔는데....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여.아이만 보면 눈물이나여.엄마왜우냐며 눈물을 닦아주는 아이에게 미안한 맘뿐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