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이 교차합니다.
한국의 며느리 힘들지요.
가히 이 방만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하지만
친정이든
시댁이든
우리가 자식은 자식입니다.
우리가 이 방에서
토로하는 것은
정도에 너무 어긋난 경우
경우에 벗어난 경우를
거론하면서
울분도 토하고
힘주어 주장하기도 하지만
그런 주장들이
완전히
자식의 도리를 벗어나자는
주장들은 아니거든요...
해도해도
지치는 경우
힘들어서 부데껴서 하는 것이지
단 한 번의 생일상을 차리는 것도
어려워 하는 것이 부모자식간의 관계라면
난
일찌감치
자식 안 낳고
혼자 살지 뭐하러 자식 키워?
내 친정
내 시댁에
아주 잘한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저 또한
직장을 다니며
시댁과 종종 갈등을 겪는 주부 중의 한사람...
그렇지만
함께 살거나
크게 시댁 봉사를 하는 주부도 아니면서
어쩌다 한 번 차리는 생신을
거부한다면
다른 이들로 하여금
거부반응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게
당연하지요~
많이
생각해 봅시다!!
이 방의 고민이
어느 정도여야 하는지를...
우리 모두
부모 귀찮으니
고려장 해 버리고 말까요??
우리
생각하며 삽시다.
나도
며느리 역할이 힘들긴 하지만
또
어른들께(친정 시댁 떠나서...)
힘든 부담을 느끼는 것 사실이지만
생신 정도는
못차리는 것에 대해
미안해 할 줄 아는 사람으로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