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64살,어머니 63살 아직도 길에서 장사를 하십니다.
동생이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있거든요.
술만 마시면 주사가 있으셔서 내가 싫어했던 아버지인데 요새는 너무 안스러워서 보면 눈물만 납니다.
아직 동생이 졸업을 할려면 2년이나 남았는데 걱정입니다.
한 달에 한 20만원은 도와드리는데 빨리 집에서 쉬게 해 드리고 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동생이 졸업하고 저의 신랑이 시험 PASS하면 절대 못 나가게 하실 겁니다.
동업을 하고 있는데 다른 젊은 사람 눈치가 보이신다는 어머니가 안?怜?,한 때 그런 부모님을 챙피해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요새는 항상 다짐합니다.
난 잘 할 수 있다고요.
어머니,아버지 부디 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