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기 부천으로 집을 구하려 다니는데....
전세는 하늘에 별따기 인지 울 싫어서 숨어있는건지
넘 돌아다녀서 다리는 아픈데 ... 전세집은 없고
마음에 이만한 멍만 안고 왔습니다.
내일도 다리품좀 마니 마니 팔아야할것같아요
이렇게 까지 전세집 구하기가 힘든지 몰랐는데 ...
정말 몸으로 느끼고 왔습니다
속상해서 서울로 올라오는데 신랑이 차안에서
자기가 조금만 고생하면 된다며 ...힘들지 조금만 참아죠
하는데 .... 괜히 찡해서 창밖만 바라보고 왔습니다.
이사를 생각하는 님들에게
조금만 기다리세요 내년이면 이것도 풀린다 하니깐
될수있으면 내년에 이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