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우리에겐...
룰(관행) 이란게 생겼답니다.
강자든 약자든
갖은자든 없는자든.....
룰(또한 규약)은 대다수에게 필요한 것처럼 상징 되어왔답니다.
본래의 취지는 그저 모두 공평하게 편하자고 하는것인데...
그게 어디 그럽디까...
불특정 대다수라는 말처럼...진짜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그 룰이란게
어디가서 말한마디 변변하게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먼나라 얘기처럼 먼산 구경 하기라랍니다.
사투리? 표준말? 누가?...무엇이?
룰이고...무엇이 진심인가...?
우리가 사용하고 우리가 입고있고 우리가 생활하는 그 모든것들이
과연 우리 자신들이 바라고 원한것 그대로인가요...
만일 현재의 우리가 쓰고있는 말들이
진리고...자식들을 위한 첩경이라면...두말할 나위가 없겠소...
우리네 평범한(불특정 대 다수)사람들...
사투리인들...표준말인들...
영혼의 말,진리의 말,위안의 말....이 필요한거 아닌가..
여기 아컴에 와서까지
교과서적이고,경직되고,정치적이고 미사여구적인
외형을 봐야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우리 아줌마들...
집에서 속박당하고...아이들에게 외면당하고...
남편에게 다른 세계로 내 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서로 위안하고,서로 다독거리고,그나마..이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남자들이 그러듯이(술먹고,어디선가...???)
우리도
그저 스트레스나 싫컨 풀어헤쳐...
돌아서선 아무 감동이 없어도 그저 또 보고 싶은 영화(킬링타임)처럼
이것으로 위안이 되어 현실로 돌아가
다시금 가정에 충실한 주부로서 본연의 자세를 가다듬는다는게...
얼마나 좋은가요...
플랫치님....내가 옳은지 그른지가 중요치 않습니다...
다만...
제발...여기서 만큼은 우리만의 자리로서 편하고 가벼운 만남이 되어
아루런 룰이 없이 자유로웠으면 ...좋겠군요...
님도 그리 즐기세요....
낙서님....
부디 마음에 부담 느끼시지 마시고...
그저 자연스럽게...원하는시는데로 행하시길.....
있는그대로....
죄송합니다....
플렛치님 그리고 낙서님등등...
***사투리든,표준말이든...진심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만일 제주도가 탐라시절부터 지금까지 정권을 유지했으면
지금쯤...감수깡???하느게 표준말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