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은 같은 분이신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무안하고 속상해서 이 곳을 떠나고 싶습니다. 서로 얼굴을 볼 수 없는 곳이지만 존중하는 글을 띄어 주시는 것이 예의가 아닌 듯 합니다. 적어도 이 곳에서 만큼은... 당분간 전 잠수합니다. 회의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