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를 하다보면 종일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게되는데
손님이라고 다 왕이 아니다..
말 그대로 진상들이 잇는데
정말 기본이 안되있다
제발 옷가게 들올 땐 뭣좀 안먹고 들왔음 좋겠다
호떡이나 오징어 먹는 손으로..옷 만져보는 사람들
옷에 기름때 묻는건 생각도 안하나...정말 가관이다
데리고 들온 아이손에 케찹묻은 핫도그를 보면 기절 직전이다
그런 엄마일수록 아일 단속도 안하고 혼자 옷만보니..미칠지경이다
오늘도 초코렛 묻혀놓고 도망(?) 가버려서 세탁소로 보낼옷이
두개나있는데..한숨만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