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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했다고


BY 시엄니가 미워 죽 2001-03-27

저는 30대 후반의 딸만 가진 전업 주부랍니다
우리 시엄니가 결혼전에 속도위반 했다고 저보고 술집여자 취급을 해요
자기아들을 유혹 했다나요
속도위반 한것도 죽을 죄를 지은 거예요
4개월 속도 위반했어요
자기 아들은 순진해서 그럴사람이 아니래요
저가 먼저 꼬리를 쳐서 유혹에 넘어 갔다나
손바닥도 마주처야 소리가 난다는 사실을 노인이 모르나봐요
그것뿐이 아니예요
친정엄마 까지 욕하면서 가정교육이 엉망이라 저가 속도위반했다나
그래서 시엄니보고 당신은 딸 잘가르치냐구 했더니 저보고 달라던다구
난리를 치는거예요
시엄닌 저보고 욕도 해요
시XXX는기본이고 잡년 갈보년 별소리를 다해요
그래서 요즈음은 시집과 인연을 끈고 살아요
노인이 죽어도 안간다고 맹세하고 살아요
속도위반한게 죽을죄를 지은 건가요
입들이 있으면 말씀좀 해보세요
우리남편은 착해서 저보고 알아서 하래요
가기 싫으면 가지말라구요
저보고 미안 하되요
자기 엄니 이상한 사람이라구
속도 위반한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여러분도 저처럼 이런대우 받고 살구 계신가요
그리고 우리큰 딸이 자기 손주가 아니래요
많은 조언 부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