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첨으로 이 곳을 들렀답니다.
다들 고민이 많으시군요. 저두 개인적으로 고민이 무척 많아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작년 1월에 결혼을 했어요.
그리고 6개월 동안 주말부부하며 피임을 했었구요.
지난 8월부터는 직장을 정리하고 남편과 함께 생활하면서
아기를 가지려고 엄청 노력하는데 뜻대로 되질 않네요.
물론 저희 부부의 신체는 아무 이상도 없고 건강하다고
하시는데... 지난 달부터 한약도 먹고 있는데...
자꾸 걱정이 되고, 아기를 넘 좋아하는 저와 남편은 매일 기도
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구요.
혹시 아기를 갖기 위해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특별한 노력은
없을까요?
시부모님은 노골적으로 아기를 기다리시는데...
너무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