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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이 처진다는데요.........


BY 영은맘 2001-03-28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의 친정엄마가요 자궁이 처진다는데....이때까지 자식들이
몰랐습니다.6남매나 되는데.......엄마가 말을 하지 않았어요
모두들 어렵게 산다는이유로 걱정할까봐 혼자 고민하시고
연세가 68입니다 그러면서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지어시면서
너무 속이 상하네요 걱정없이 병원 모시고 갈수있는 형편도 아니고
옛날에는 모두 어렵게 살던때라 아기낳고 힘든일을 많이 해서
이런 경우가 많았다고 들었어요
혹시 주위에 이런경우로 수술을 받으신분 계시면 자세하게 좀 알려주세요 수술해서 입원 기간이며.또 언제부터 일을 할수있는지
농사를 지어시니까 일을 안할수도 없고.농사일이 힘들잖아요
병원비는 어느정도 드는지...... 이런 걱정해야하는 사실이 너무
속상하고 그렇지만 형편이 그렇지 못하니....
좋은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