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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결혼..또는..


BY 나리는건. 2001-03-29

내옆에 내곁에 내신랑이 있다.
불과 5쯤을 옆에두고 난 술을먹는다.

참.................
술이란게.....................
얼마전 까지만 하더라도 1분에 000타 이렇게 치던 내가 말한자 한자 치기기가 이렇게 이럽다니.....

옛날 옛날 집들이 할때 남겨놓은 술이 있더군!
삼분이 일쯤돼는 술을 내가 걍 비워버리려고 작정를 했어!
요리할때써먹을 려고 했던술을 내입속에 털어넣을 줄이야.......

결혼 1년......
결혼전 그렇게 매달리던 그..
.
.
.
어느새 우린 권태기인가......
미치겠다....
왜 항상 내가..그에게 용서를 빌어야 하는지...
더이상 못쓰겠다.맘두,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