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댁에 믿는 종교가 있거든요.
산에가면 무속인들이 바위밑에 촛불켜놓고 비는거 있죠,
그런종교인데 점술가들을 찾아가 점을봐서 소위말하는 푸닥거리
비슷하게 절도아닌 절비슷한곳에 가서 빌곤하거든요.
부처님은 있지만 사람들이 절이 아니라고 하데요
시어머니께서 제일믿음이 강하고 우리 신랑도 믿는 그런게 좀
있거든요. 시누이들도 그렇고 ....
참고로 저는 결혼10년차입니다.
근데아직 까지도 그놈의 종교문제로 골치가 아프답니다.
저는 그런종교에 대해선 도저히 믿음이없고 마음이 가지
않는데. 자꾸 강요하며 같이가자고 하거든요.
형님은 소극적으로 아랫동서는 강력히 내키지 않는다고 합니다.
시아버님은 중립을 지키시고.
어떤 해결책이 없을까 해서 조심스레 문을 두드려 봅니다.
님들의 많은 조언과 생각.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