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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요


BY crystel 2001-03-31

몇칠전에 생활에 곤란함이 있어 보험을 중도 해약을 했어요
그렇다고 해서 많은 도움이 된것도 아니고 조금 아주조그의 숨을 돌릴정도였지요
별건아니지만 많이 기분이 안좋더라구요
신랑도 기분이 나와 같을 거라 생각하고 연락없이 가게로 갔죠
신랑의 반응은 참많이 안반가워 하더라구요
친구들이 가게로 와서 놀기로 했대요
한시간 걸려 아들과같이간 가게를 한시간 걸려 다시 돌아왔어요
그런대 이상한건 지금 이것때문에 화가 나기보단 연예시절에 나한태했던게 생각 나는 거예요...여러번 이런상황을 당했어거든요
내가 저사람 기분이 안좋겠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위로 해줘야지..하는 생각을 하고 접근 하면 제가 해줘야할곳이 없어요
아니 해줄 시간이 없어요.항상 친구들이 있던가 끔찍이도 이해해준는 누나가 옆에 있어의니깐요.
나의 필요성을 그다지 느끼질 못하죠
전 하상 옆에있어의니깐요
전 언제 이사람한태 도움이될수 있을까요..
이사람이 언제쯤 나라는 존재의 고마움을 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