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 2학년은 둔 학부모이다
큰아이는 딸이아라 성격이 온순하고 착해서 별 학교생활에 문제점이
없는것 같은데 작은아이 남자아이가 요즘 학교에서 매일맞고온다
친구가 아니고 선생님이시다
학기초라 학부모회의때 잠깐얼굴보고는 정식으로 찾아뵌적은 없으나
정말 걱정이된다
아들에게 등교할때마다 주의를 주건만 잘안되는 모양이다
오늘 학교생활어땠니 물어보면 혼자서 공부시간에 뒤에 서있거나 앞에 서있었다고 말한다 이유를 물어보면 짝꿍이 말을 걸어와서 이야기하다가 또는 신문들 재활용품에 넣다가 또는장난쳐서 등이다
하지만 벌은 혼자만 받았다고 한다
어렵사리 선생님과 통화했지만 아이가 좀 산만하다고 한다
어느날은 양쪽귀가 새빨개져서 왔길래 물었더니 선생님이 양쪽으로 얼마나 세게 잡아당겼으면 피멍이 들어서왔다
아이가 잘못했으면 종아리를때리던가 손을 때리던가하지 40대여성 선생님은 손가는데로 사정없이 때리는것 같다 목덜미를 얻어맞은적도 있다 너무 속상해요
어찌하오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