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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신속히 처리해주길...


BY 불만 2001-04-03

전 오늘 또 화가 나네요.
이마트 싸이트에 올리려고 했는데
이마트는 싸이트가 없는지 찾다가 여기로 왔습니다
연필깎기가 몇개째 고장나서
이번에는 안고장난다는걸로 좀 비싸게 주고 샀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마찬가지
3월 1일날 A/s 데 들어갔습니다.
연필깎기는 자주 써야되는건데도 불구하고
지금이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 안고쳤다네요.
또 사요?
작년에는 4살짜리 센달을 샀는데
찍찍이가 잘 안붙어서 자꾸 벗어지고 넘어지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3일 신고 가져 갔는데
교환을 원했지만 A/S실로 가게 되었어요.
여름이 다지날때서야
못고치니 새걸로 드리겠습니다.
그것도 기다리다 목빠지게 생겨서 제가 전화를 해서 얻은 답입니다.
더 기가막힌건.
전 올해는 못신기고 내년에나 신겨야 되니까
한싸이즈 큰걸로 주세요?
했더니 싸이즈는 또 안된대나요?
그럼 아이발은 크지 않고 그냥 있나요?
했더니
그래도 안된대요
무슨 이길 장사 있나요?
하는수 없이 그냥 가져왓죠
돈이 아까워서 보담
신기지도 못할 신발을 가져오는데
얼마나화가 나던지요...
그런데 오늘 또 화를 나게 만들다니...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우리 모두 항의하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