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바보 같은 나 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싸울 때 마다 폭력쓰는 남편이 죽이고 싶도록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내가 더 싫어요.....
오늘은 용기를내서 병원가서 진단서도 끊고 그럴려구요.....
내가 왜 이렇게 ?榮쩝?모르겠네요....
남편은내가 진단서 끊고 이혼하자 그러면 정말 살인 이라도 할 사람인데....
나 어떻할까요??
딸아이만 없어도..
경제적 능력도 없고....
빚만 있고.....
그럿도 친정이랑 얽혀있고...
카드는 모두 내 이름으로 되어 빚만 있고.......
빚을 다 내가 떠 안더라도 그냥 이혼하고 싶은데.....
협의이혼은 안해줄것 같고......
재판이랑도 할려면 돈이 있어야 하는데....
가진건 없고.....
아직 내나이 26살........
남편한테 맞고 살긴 너무 아까운 나이.....
하고 싶은것도 많고.....
내가 너무 바보 같아요.....
난 정말 바본가 봐요........
오늘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이혼 준비 하려고 해요,,,,
용기내서 그러고 싶어요...
더 이상은 참지 않을래요......
지금 인생을 남편한테 던져놓고 살긴 너무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