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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옛속담^^
BY 피카츄 2001-04-11
옛날 어르신들 입버릇처럼
친정이랑 뒷간은 멀수록 좋다구하신다
우하하하 웃긴다
요즘은 친정이랑 화장실은 가까울수록 편하고
시댁은 멀면 멀수록 집안이 평안해진다
결혼과 동시에 한채의 집을 등에업고 다니는
힘겨운 달팽이의 삶을 닮아가고있는 내자신을 느낀다
그래... 이젠 나를 찾을꺼야
내 고유의 색깔을 나 스스로 지켜가야지!!!
여기를 떠날려구해요
근데요 요즘 집이 너무없네요
진짜루 전세대란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