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자신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아무래도 거짓말병에걸린것 같아요 예전에는 당당하지는 못했어도 솔직하려고했고 법없이까지는 모르겠지만 남한테 피해 안주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이상하게 입만열면 거짓말이 술술나와요 남편이 차를 할부로 샀는데 일시불로 샀다는둥 (너무 유치하죠)남들한테는 새로 이사할집을 더 비싸게 얘기하고 지방대나온거 서울에서 나온척하고 이웃아줌마들한테는 하도 사소하게 거짓말을해서 거짓말을 감출려고 또 거짓말을하게되요
그렇다고 컴플렉스가 있는것도 아니데 말이죠(제가 못느끼는 어떤게 있는지도...)안그럴라고해도 암만 작정해도 주책없이 입만열면 어느새 또...
정말로 저 못됐구 생각없죠
어린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더 끌어볼려고 거짓말한다는데
다큰저는 도대체 왜 그런것일까요 제 자신이 너무 놀라워서 소름이 끼치고 또 후회를 하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는군요 일년쯤된 저의 거짓말병좀 고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