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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너무 아파요..


BY 벚 2001-04-18

나이며, 결혼년도며, 아들두놈의 나이며,
저와 너무나도 비슷해서,
첨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가슴이 아픕니다.
님.. 힘내세요..
토끼같이 똘망똘망한 두 아들녀석이
있지 않습니다.

아이들과 님만 생각하세요..

한참 재롱피우고 서로 티걱티걱 싸우는
정말 귀여운 아이들이 잖습니까..

강한 엄마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