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만 하다가 이제 신랑이 새로운 자기 사업을 하게 되었어요..
저의 퇴직금과 조금씩 모은돈과 제가 빌린돈으로 겨우 하게 되었는데
제가 괜히 불안하고 우울하답니다.
상호를 전한텐 한마디 의논없이 정해서 사업자 등록을 해와서
많이도 속이 상하고 전 거의 집에서 애기를 잘 키우라고 하고
자기는 열심히 사업장 일에 전념하고 있죠..
저의 불안은 사업을 하면 사람이 달라질수도 있고, 가정적인
사람도 예전같지 않을수도 있고, 등등 예측할수 있는 좋지않은
변화가 올수도 있을것을 염려하는 마음에 더 초초합니다.
그래서 서로 규칙사항을 만들려구요. 신랑도 그렇게 하자고 하고..
많은 조언을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