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남편직장동료아내에게서 전화가왔어요
울남편 직장에서어떻게지내는지 아느냐구...
울남편 직업의특성상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옵니다
그녀의 말에따르면
울남편 밤에 여직원들과 노래방도가구 그런다더군요
그녀역시 주말부부인지라 남편단속 차원에서 안사람들끼리라두
단속을하자구...
울집은 남편직장에서 10분정도 밖에안걸리는데
집에올시간은 없구 여직원과 노래방은간다???
물론 전 그런건이해한다쪽이에요
자기들두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스트레스 좀많겠어요?
그런데 문제는 제게는 말을하지않았다는거죠
매일 전화통화를 하지만 한번두 놀러간다는소리 못들었거든요
남편에게 늘제가하는말은 "직장에서 인기있는남편이 나는좋아"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집에오면 일주일치와이셔스일곱장,속옷,
양말,수건,넥타이두색깔?Э㈋?構側냈?8?...
근데 이남자 그이야기 왜안했을까요?
평소에 제가그런걸 따지구싫어하지두 않는데...
그녀의말에따르면 그러다 가정을버리는경우를 여러번보았다구...
조심하라네요
평소에 한번두 그런생각을 해본적이없는데 갑자기 그녀의이야기를
들으니 남편에게 물어봐야하나? 그런생각이드네요
어떻게대처를해야 현명한건지잘모르겠네요
평소에 다정다감하지는않지만 (전형적인 경상도남자..)
이남자..좋은남자야...라구느끼며 10년을살았거든요
어떻게할까요?
현명한방법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