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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제력을 잃어가요.


BY 안개 2001-04-27

너무 서둘러도 안되지만 그렇다고 너무 나태히 시간을 축내는 것도
안좋은것 같아요.
남편이 서운해하지 않도록 잘 얘기해 보세요. 님을 끔찍히ㅣ 사랑하는 남편이니 님의 마음을 헤아릴거라고 봐요.
그리고 직장은 다니지ㅣ 마세요.
우선 남편이 자리를 잡아야지요.
지금 힘들다고 직장을 다니면 남편이 오히려 더 무능력 해질수도
있고 님이 건강상으로도 너무 힘들것 같네요.
희망을 가지시고 예쁜 아기 낳으세요.
저도 신랑이 지금 실직 상태예요. 우리 신랑은 그동안 학원을 다녀
기술 자격증도 따놓았어요.앞으로 쓸일이 생길것 같아서요...
그동안 힘들었지만,이젠 희망이 보여요.
집에 신랑이 있어서 남에게 말도 못하고,놀러오려는 이웃도 힘들었죠? 제가 너무나ㅏ 잘압니다.
힘내시고 행복한 날들만 계속 되길 빌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