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 올려도 될지......
그래도 많은 경험자들이 있을테니 도와주세요
드디어 둘째를 가졌답니다. 그렇게 조바심나게 바라지는 않았지만
첫애를 보면서 (너무 힘들게 해서)그래도 동생이 생기면 성격이 조금은 좋아지지 않을까 형제간의 정서도 중요하다는데.... 이런생각을
할 즘 임신을 알았답니다. 기쁨도 잠시 작년에 계류유산한 적이 있는데 혹시나 했더니 이번에는 임신확인한 날(5주)부터 조금씩 어떤날은 조금많다싶게 갈색 분비물이 자꾸나옵니다.
병원에서는 애기만 잘크면 문제 없다고 합니다.
지금 7주가 다가오는데 초음파상 애기집이 동그랗지않고 약간 찌그러져서 유산기가 있다고 합니다. 조심하라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정말 건강한 아기를 만날수 있을까요? 태어나서도 건강하게 자랄까요?또 유산되는건 아닌지.....
경험있으신 분들 얘기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