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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눈 가진 원숭이가 한눈 가진 나라에 가서 병신 취급받다...


BY 이상한 나라 2001-04-28

그런격이 아니가 싶네요...
우리 나라의 모든 며느리는 시집감과 동시에 사람취급 안받는거...

부당한 시댁, 부당한 시엄니(아줌마) 부당한 남편....

왜 참고, 사랑받는 여자가 된는것이 현명한건지...

정말 내가 잘해야만 사랑 받는조건이라면, 이 나라 모든 여자들 최소한의 노력은 했다고 보기에 모두 사랑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비해 남자들은 무슨 노력을 했고, 시색 식구들 ,어른들은 ㅂ무슨노력을 했답니까? 무슨 노력을 했길래 당신들은 당연히 공경을 받아야 하고, 며느리들은 무슨 잘못을 했길래, 맨날 절절매고, 사랑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까?

남자들, 지도한 상관 만나 보세요. 인내심 강한 사람도 10년 버티기 힘들겁니다..
그래도 돈이라도 받으며, 상관눈치보더라도 보고, 언제든지 때려칠 준비는 하고있지 않씁니가?

이따의 며는리들, 아주아주 지독한 시엄니 상관 만나서(시엄니 한사람뿐이면 다행) 몇 십년을 돈 한푼 안받고, 뭔취급 받으면서 상아야 한답니까?

이 나라 헌법에도 평등하다면서요... 평등은 결혼전까지만 해당되고, 결혼한순간 사라지는 신기루아니고 뭡니까?
아니면, 여자들 교육을 시키지 말던가,
당신들도 자식교육은 똑같이 시키면서, 왜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적용하는지 모르겠네요..

며느리들은 충분히 노력햇고, 이제 노력 할 사람은 시어른과,남편입니다.
왜 여자들은 결혼하면서 여태까지 배워왔던 사고방식을 다 버려야 합니까.. 그러니까 우을증 걸린 여자들이 태반이지...

남편들도 우울증 걸려보고, 장모한테 시달림 당해보라구해요.
그리고 며느리들!
남편한테 연연해하지마세요. 남편이 내편 되주지 않는다면, 나도 남편 편되주지말아요..
콩가루 집안도니다구요... 가정은 둘이 지키는것이지, 혼자 애써서 지키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이 외면한 가정 여자가 연연해하며,비위맞출필요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