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께서 췌장암이라구요
저의 친정아버지께서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신지가 6월이면 2주기가 됩니다
췌장암이라고 진단받고 3개월만에 돌아가셨는데
병원에서는 얼굴이많이 부어서 나중에는 알아보기도 힘들거라며 했는데 발과 다리가 부었다가 빠졌다가 배도 부어있었고 했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우리가 두려워 했던것만큼 얼굴이 붓지도 않으셧고 신앙생활을 하기는 하셨지만 확신을 갖지는 못하셨는데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돌아가셨습니다
식사는 처음에는 이것 저것 잡수시고 싶은것을 ?으시더니 한수저 드시면 못드시더니 나중에는 주사약 때문이었는지 주무시기만하셨고 나중에는 의식이없는듯 산소호흡기를 끼우시고 호흡만 하시기를 한달 가량 하시다가 숨을거두셨습니다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일단 말기라고 진단이 내려졌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최선의 간호를 해드리며 드시고싶은것 드시도록하시는것이 어떨까싶네요
여러가지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네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 생각인데요
병원을 주로심방하시는 목사님이나 가까운 교회에나가셔서 아버님을 위해서 돌아가시기전에 예수님을 전해주시면 좋을듯 싶네요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을수도 있고
(혹여 교회를 다니시지 않는다는 제 생각으로만.......)
혹시 돌아가시더라도 좋은세상으로 가시면
자식으로서 그 보다큰 효가 없을것 같은데요
아컴에 시아버님이 걱정이 되어서 글올리신것을 보면 보통 며느리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럴때일수록 간호하시는 분들이 더 건강할수 있도록 몸 조심하시고
힘 내시기 바랍니다
님을 위해 아버님을 위해 하나님의 은총이있기를 작은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