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4살된 ,5살 남자아이의 엄마 입니다.
저희 남편을 얘기 하자면 한마디로 왕자병입니다. 제가 많은걸
바라지도 않고 일요일날 청소 한번만 하라했거든요.
그런데 그런것 마져도 안한다는 사람입니다.
저 직장 다닐때도 손하나 까딱 안하는 ..권위적인 남편 이지요.
이젠 저두 많이 포기할려했습니다.
근데 이제 둘째문제로 갈등이 생기는군요.
내 인생으로 보면 낳기 싫지만 아이가 외로울거같아 낳아야 하는데
이놈의 남편이 하나도 안도와주니 낳아봤자 저만 고생할게 뻔해서
낳기 싫다가두 ...자꾸만 결정을 못내리겠어요.내가 안낳은다니까
남편은 입양하겠데요..참 나..전 이혼하면했지 무슨 입양이냐고
절대 안된다 했죠..남편의 그런 생각이 너무 한심해요.
조금만 도와주면 누이좋고 매부좋은건데 지 하기 싫어서 입양이라니요
저 어찌해야 하나요. 결정을 못내리겠어요.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