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른 병원에 한번가서 확인해보세요.
그냥 다른사람들이 늦되는 아이니 걱정없다는 말 그말만
믿고계시지 말고 병원에 한번 다녀오세요
병원가서 진짜 아이가 좀 늦되는 아이라는것을 알게되면
님의 맘도 편할것이고.
진짜 아이가 문제가있다면 조기 진단이되어서 치료가 좀더
용이해질수있는 문제니까요.
늦되는 아이들 많다고 걱정말라고 말하는 주변사람 참많이 봤어요
우리애가 말도 늦게 했는데 지금은 우리애가 말을 제일잘한다
하고 자랑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어요.
님의 아이가 이런경우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지만 아닐수도있거든요
제 친구 아들이 님의 아이와아주 똑같이 행동했어요
주변사람들이 늦되는 아이다 걱정마라마라해서
그런줄알았어요.남자아이들은 좀 느리다.라고 사람들이말했어요.
하지만
현재 7살인데.재작년(5살때) 자폐판정났어요.
주변사람들이 늦되는 아이니 걱정마라마라 하다가
일찍 시작할수있는 치료가 그래도 늦어졌다고 의사선생님이그랬거든요
(자폐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가 시작되는것이 효과도 좋답니다)
늦되는 아이다 걱정마라 주변말듣고 조금이라도 일찍시작할수있는 치료시기가 조금이라도 늦어지게 된거죠.
이런경우 늦되는거다.라고 말한 사람들이 책임져줄일 아니잖아요.
너무 그런말 믿지마시고요.
제 친구 아들의경우도 말을 안했어요.
알아듣는것은 다하는것같은데 도통말을 안하더군요
물을 마시고싶으면 엄마손을 잡고 냉장고문을 열고서 물통을 손으로 가르칩니다.
이런식으로 말을 엄마아빠외엔 안하고 웅얼웅얼혼자 거리고
그애도 바퀴에 무척 집착이 심했어요.
하루종일이라도 누가 말리지 않으면 자전거 바퀴를 돌릴정도였어요
자폐도 그 정도에 따라서 일반인하고 거의 구별안되는 자폐아들도 많다고하더군요.
제 친구아들의 경우도 일반 아동처럼 혼자 책도 가져가 읽고
컴퓨터도 할줄알고그랬어요.그런데 자폐로 판정나오더군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요.
얼른 병원에가셔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