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자고 있어요. 방금 잠에서 깼지요. 찡찡대는 울아기
"기저귀 언제 갈았어?"
"아까 자기 전에..."
그리곤 투덜투덜.
"난 이게 더 속상해" 그럽니다.
제가 지금 아컴보고 있었거든요
지금까지 같이 있어놓고 아기도 옆에서 자는데 뻔히 기저귀는 자기 전에 갈아 안간걸 뻔히 보았으면서 자고 일어나 쉬한걸 나더러 어쩌라고
자고 일어나 쉬하거나 쉬해서 찜찜해 깨는건 당연할진데 왜 그게 제 탓이란 식으로 말을 하는지 ...
저는 그런 남편의 ?㎶貂?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