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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판매업자..


BY 화가나서. 2001-06-13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수가 없네요..

저는 인천에 있는 속옷쇼핑몰 (www.ipanty.co.kr)에서 속옷을 장만한 사람입니다.
보통 회사일에 바빠 쇼핑을 할수 없어 평소에도 인터넷쇼핑몰에서 많은 물건을 장만합니다. 여태까지는 반품이나 하자발생시 친절하고 바로 반품해가는 쇼핑몰이 많아 (다음이나 lg쇼핑몰은 반품도 와서 가져가지요.) 즐겨하는 편이고 믿음도 있었지요
그런데 온제품은 사진하고 달랐습니다.
색상이 틀리더군요 웬만하면 그냥 쓸려고 했는데 (가격도 13,000) 그래도 찝찝해서 전화를 했지요 그런데 그 업체는 넘 불친절하고 반품이 안된다며 엄포를 놓더군요.
화가나서 와서 가져가라고 했더니 절대 그럴순없고 반품할때는 제가 반품하는비용을 부담해야 한다고 그러더군요.
전 화가났지만 13,000가지고 치사하게 그러고 싶지않아 제가 등기로 보냈습니다.
그 비용이 3,500원 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카드취소가 안되어있어 어제 전화를 했더니.
자기네가 저에게 보낸 택배비 3,000원을 입금하라고 하더군요 그러면 취소해준다고.
그러면서 그내용을 왜 말 안했냐고 따지니 멜로 보냈다고 하더군요.
멜을 확인해보니 들어와 있긴 하데요..

그래서 전 화가 났지만 그럼 제가 받을돈이 13,000원 이니깐 10,000원만 저한테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못하겠대요
세상에 13,000원 받을려고
택배비 왕복 6,500원 송금수수료 800원 7,300원 들여 5,700원 받을려고 제가 전화를 몇십통을 하겠습니까?
화가나서 도저히 참을수가 없네요...
그업체의 전화번호는 032-514-2929 최동윤입니다
그사이트 주소는 WWW.IPANTY.CO,KR 이구요
집에서 애기때문에 쇼핑도 못하시는 아줌마님들..
절대 여기서는 사지마세요..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