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학교에서 아이들 혈액형 검사를 했는데
작은아이가 AB형으로 나왔다나요.
전남편은 O형, 저는 A형이거든요.
이혼하면서 양육권과 재산권을 모두 남편이 맡았는데
작은 아이가 자기 자식이 아니면 키울수 없다고 데려가랍니다.
하는 행동이나 말투까지도 붕어빵인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수 있냐니까
혈액형이 틀리다잖아 합니다.
아들은 벌써 부터 데려오려고 했기에 내가 맡는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다른 짓을 해서 자식을 나았다는 오해를 받기는 너무 억울합니다.
O형과 A형 사이에는 AB형이 나올수 없는건가요.
병원에서 출산후에 검사한 혈액형은 O형이었는데 바뀔수가 있는건가요.
학교에서 검사한게 틀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