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맞벌이 하는 아짐입니다.
울 딸아이가 지금 6개월 입니다.
현재 큰언니가 울 딸아이를 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큰언니에게 생각지도 않던 셋째가 생겨서....
언니네 집에 얼마 있지 못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1주일에 4-5일 정도 퇴근후 언니네 집에 가서 딸아이를 보고
아기가 잠들면 집에 옵니다.
사무실 시청... 언니집 수색.... 울 집 구로입니다.
8월이나 9월경쯤에는 딸아이를 다른곳에 부탁해야 하는데....
대전이 친정인데... 친정엄마께서 봐 주시겠다고 합니다.
지금은 거의 매일 딸아이를 볼 수 있는데... 대전에 가면 주말밖에 딸아이를 볼 수 없습니다.
딸아이를 대전에 맞기는게 좋은지...
아니면 아기를 봐주시는 아주머님을 찾아서 집근처에 맞기면 좋은지 선택하기가 어렵습니다.

저 자신만 생각하자면 집근처에 맞기고 매일매일 아기 얼굴을 보고 싶습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은 친정 근처에 사는 분들이 젤루 부럽습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