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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결혼이란건가?


BY kittybark 2001-06-26

울 미워할래야 미워할수 없는 신랑은 연락두 없이 지금까지 운동같다 안오고 혼자 울울해서리 한자 적을련다.
참 싫당,매일 일거리 만드는 시집두 싫구 ,그에 대응할세라 싫은 소리 몇마디 한다고 삐지는 속좁은 뭐같은 신랑두 싫구 ,이리저리 비유맞춰야 되는 주위에 인간들과 친구들 조차도 싫당,
새가 빠지게 일해봐야 돈도 안되는 일두 싫당, 앉으나 서나 내 걱정만 하는 울 엄마두 적잖이 부담스럽당 (엄마 ! 미안해 내가 좋아서 간시집인당 지금이라도 ??서서 무르고 싶당!!!!)
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여자로 태어나서 이리도 속썩는 일두 많은지 ,,,쩝~
여러 아주머니들 지발 우리 후세에 며느리와 딸들은 이런 고민덩어리들을 안겨주지 맙시당,
이게 살아가는 길이겠죠
허지만 한숨만 나오네용
긴 한숨만,,,다시 태어난다면 하루살이로 살다가 조용히 ~
아줌니들 결혼은 해도 후회,안해도 후회라는데
해서 후회한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하면 되죠?
궁금하네용
아무하고도 마주대하고 싶진 않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