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살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생일이 1월생이라서 내년7살이면 취학 통지서가 날아올겁니다.공부도 그런대로 괜찮게 하는 편이고,책임감도 제 또래보단 있는 편인데,키도 작고 덩치도 작습니다.몸도 좀 약한 편이구요. 그래서 내년에 학교를 보내야 할 지 아니면 한 해 유예시켜서 8살 제 나이에 보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이 사람 저 사람 얘기를 많이 들어 보았는데 도무지 헷갈려서.....
7살에 보내면 아무래도 따라가기 힘들다고 8살에 보내라는 사람, 처음엔 좀 힘들어도 금방 괜찮아진다는 사람. 가지각색이더라구요. 물론 아이성격에 따라서 틀리겠지만.....우리 아이는 내성적이고,예민한 편이랍니다.
7살에 학교에 보내보신 엄마들이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한 해 유예시켜 보내신 분들이 있다면 그분들도요. 아,참고로 한 해 유예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아이 교육 문제다 보니 정말 고민이 많이 되고 하루에도 마음이 몇 십번씩 변덕을 부리는군요. 경험 있으신 어머니들 진심어린 충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