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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방을 이용하면서 ...마음 상한 일들


BY 싱아 2001-07-06

대화방을 이용하시는 님들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얼마 안되는 시간동안에 제가 대화방을 이용하면서
느낀 점들입니다.

이곳 아줌마 닷 컴에 들어 와서 제일먼저 접했던 곳이
대화방이었습니다.
대화방에 찾아 올때에는 다들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있고 또는
아지트 회원간의 모임이나 친구와 만나서 수다도 떨고 싶고
그래서들 찾아오시는거겠지요.

저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친구도 만나고 싶고 또 다른 사람들은
어떠한 삶들을 살아들 갈까 하는 생각에 이야기 하고 싶어서
방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기다려도 보고 또 다른방에 찾아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동안 만났었던 이곳 대화방의 모든 님들 정말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났었습니다.
정말 컴퓨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위하여 성의껏 본인이
알고 계신 지식을 저에게 가르쳐 주셨던 분들도 계셨고 또 좋은
음악들을 들려 주시는 분들도 만났었고 말 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셨던 언니들도 계셨었고 아우님들도 만나고...
짧은 시간 동안에 정말 좋으신 님들 많이 만났었습니다.

그런데........꼭 그런분들만 계신게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고하여 상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말들을 서슴치 않고 하는 사람. 또 살아가면서 하등의 도움이
되지도 않는 이야기를 거리낌 없이 하는 사람들, 그외의 여러 부류
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 이곳이구나..하고 요즘에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대화방에 오시는 님들 정말 쓸데 없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음
하는 것입니다.
어떠한 내용인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알고 계시겠지요???


***어제 새벽에 만나서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풍선 아티스트
님...제가 님을 찾으려고 아무얘기나 쓰기 방에 글 올렸습니다
읽으시고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