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94

이수역의 동원참치(한빛은행옆건물) 짱납니다.


BY 찐찌 2001-07-06

집근처라 밥하기싫을때 동원참치에 가는데 일하는 아가씨하나가 안친절하고 사람 차별합니다. 남자끼리 오면 농담까지 곁들이며 친절한데 나랑 남편이랑 가면 쌀쌀맞게 굽니다. 자리도 나쁜자리에 앉으라 권하고요. 이런말하기 쩜 글치만 우리부부 쩜 멋지게 생겼습니다. 힛~~
그래서 그런가?
이여자가 글쎄 우리가 거기 갈때마다 좋은 자리비었음에도 꼭 의자에 앉으라고 합니다. 아주 고년 눈치보면서 룸도 아닌 앉아서먹는 자리로 들어간다니까요.
정말 짱나서.
어젠 장어정식,알탕시켰는데 2만원이나 됩니다. 맛도 별로였고요. 딴때는 맛났는데.. 그래서 이젠 거기 안가기로 했습니다.
그집은 컵에서 생선비린내가 마구 풍깁니다.
참치집이니까 이해할려구 하는데 휴지로 한번싸악 닦아주면 더이상 냄새가 안나는데 아무래도 컵을 안씻는것 같습니다.
으휴. 짱나. 이젠 거기 안가야겠습니다. 차라리 다른곳을 개발해야지!